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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SNS 논란 사과 이유?
최근 사우스클럽 멤버인 남태현은 SNS 방송으로 걱정해주는 대중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12일에 며칠동안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다. 낭떠러지 앞에서 음악과 대화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님을 알았다. 봄이 끝나기 전 남태현과 사우스클럽의 최선의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금 더 건강하게 작업을 하겠다, 숨막히지 않게 많이 사랑하고 아껴가면서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고맙다면서 논란에 대한 사과를 하였습니다.
남태현은 최근에 SNS 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여러가지 우려를 샀습니다. 지난 11일 개인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약을 먹고 총을 찾으며 소리를 지르는 등 특이한 행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 입장으로는 "남태현이 최근 앨범과 공연 준비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던 상황" 이라며 "건강상 문제는 없다"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하루에 약을 12개 정도 먹고, 어제가 기억이 잘 나지 않고,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 10일 SNS 라이브 방송에서 "요즘 어떤 곡을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 열심히 만드는데 대중들 코드와 맞지 않는다고 한다" 라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위너에서 나오고 잘 안되고 못된거 맞다. 참지 못하고 몰상식하게 보였기에 팬분들이 화가 나기 마련이다 정말 사죄드린다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는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하루하루 너무 무섭다며 고통스러운 심경이 나타났습니다.
남태현은 1994년 생으로 현재 2020년 기준으로 남태현의 나이는 27살입니다.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 후 2016년 탈퇴 하고 현재는 밴드 사우스 클럽에서 보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